건비치 썸네일형 리스트형 [괌 2016] 사랑의 절벽 의외로 아이들이 좋아했던 사랑의 절벽! 괌에서 다른 덴 몰라도 꼭 가봐야 할 곳을 꼽자면 사랑의 절벽이라고 할 수 있죠. 영어로는 Two Lovers' Point. 아무리 생각해도 '사랑의 절벽'이라는 우리말 번역이 참 훌륭한 듯 합니다. 누가 했는지 몰라도...참 잘 했어요~ 괌에 오기 전에 관광가이드북을 사서 봤는데, 오기 전엔 가볼만 한 곳이 많다고 느꼈지만 막상 와서 몇 군데 구경 해보니 실망스러울 정도로 초라한 곳이 대부분이었어요. 바다 말곤 구경거리가 정말 없는 것 같긴 하더라고요. 그런데 사랑의 절벽은 예외였어요. 우리 가족들은 정말 만족한 곳이었습니다. 아웃리거에서 운전하여 10분 정도면 닿을 수 있는 곳에 있는데, 한국어 내비만 있으면 찾아 가기 쉽습니다. 아침 일찍 조식 먹고, 도착하니..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