셰패트릭 썸네일형 리스트형 [아이와 홍콩여행 2016] 스탠리 브런치 @ Chez Patrick (부제:마스타카드 없으면 낭패봐요) 아침 일찍 빈 속으로 스탠리행 973버스를 타고 한 시간 넘게 달려왔어요.날씨는 여전히 우중충하지만, 홍콩에 있다는 생각만으로도 설레는 마음. 어쨌든 아침을 안 먹은 이유는, 3년 전에 이곳에서 먹은 브런치 때문이었어요. 스탠리플라자에 있는 Saffron Bakery Cafe에서 채소 가득 넣어 만든 오믈렛과 당근케이크를 너무 맛있게 먹은 기억이 있어서요. 그래서 별 생각 없이 그곳에서 다시 브런치를 하려고 여기 온 거죠.아주 오랜만에 온 스탠리인데, 조금 변화가 있었네요. 파란색이었던 보트하우스는 노란색이 되었어요. 보트하우스 맞은 편에서 주섬주섬 하고 있는 친구와 그녀의 딸..어서와~ 스탠리는 처음이지? 엘사와 같이 스탠리 방문한 딸.노랑이가 된 보트하우스에서 딸과 함께~ 이 길로 주욱 내려가면 길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