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라톤그랜드다낭 썸네일형 리스트형 [2018.4 / 다낭] 쉐라톤 키즈클럽과 놀이터 쉐라톤 리조트에서 아이들과 물놀이 안 할 때는 뭘 해야할까. 사실 쉐라톤에는 빈펄처럼 아이들이 뿅갈만 한 시설은 전혀 없다. 그래도 어슬렁어슬렁 다니다보면 놀 곳은 분명히 있다. 호텔동에서 로비동으로 걸어오다보면, 로비동 들어가기 직전에 작은 놀이터가 있다. 야외 놀이터 시설은 위에 보이는 게 전부다. 애들이 없어서 우리 애들끼리만 놀았는데, 별 거 없어서 그런지 많이 놀지는 않는다. 그래도 없는 것 보단 낫다. 참새방앗간 마냥 로비동 갈 때 마다 한 번씩 자동으로 이끌려가서 5분씩은 논다. 놀이터를 보면 아이들은 본능적으로 어디든 올라타니...사다리 오르락내리락... 작은 애기들이 놀기엔 안전장치가 부족한 듯 하다. 어느 정도 팔다리 힘이 있는 유아 이상의 어린이들이 이용하면 적절한 놀이터라고 보면 된..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