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이드완탕 썸네일형 리스트형 [2018/4월 다낭] 호이안 미쓰리: 껌까가 맛있는 곳 무슨 배짱으로 대낮에 호이안을 갔는지. 갔다가 타 죽는 줄 알았다. 호이안은 저녁에 가는 게 진리다. 언제 다낭에 다시 올 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다음에 다시 오게 된다면 호이안은 꼭 저녁에 가야겠다. 베트남은 실내 에어컨 있는 식당을 찾기 힘들다. 에어컨 빵빵하게 잘 나오는 곳은 한국인이 운영하는 마사지샵 정도인 듯. 호이안 올드타운은 에어컨 있는 식당 찾기가 더 어렵다. 이 사실을 모르고 낮에 갔다가 정말 네 식구 모두 힘들었다. 변변한 그늘도 없어서 구경도 제대로 못하고 대충 밥먹고 커피만 후딱 먹고 에어컨 찾아 리조트로 돌아와 버렸다. 호텔에서 그랩 타고 올드타운 티켓 오피스까지 20분 좀 넘게 걸린 듯 하다. 이 정도로 가까운 줄 몰랐다. 저렴한 금액에 그랩타고 잘 왔다. 티켓 오피스가 나름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