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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호텔

[2019.2 홍콩] 이비스 홍콩 센트럴 앤 셩완 (더블룸/시티뷰) 2월 마지막 주의 홍콩 여행 기간 동안 집이 되어 준 이비스 홍콩 센트럴 앤 셩완. 줄여서 "이비스셩완". 홍콩 여행 카페에서 수도 없이 많은 후기를 보았고, 실제로 묵어본 건 이번이 처음이다. 홍콩 공항에서 AEL을 타고, 홍콩역으로 가면, 무료로 얻어탈 수 있는 셔틀도 있고해서 여러모로 편했다. 셩완역이 도보로 좀 걸리는 거리라 걱정했는데 기우였다. 호텔에서 나와서 길 하나 건너면 바로 트램 정류장. 트램 이용해서 셩완역으로 가면 된다. 그리고 홍콩섬 북부를 횡단하는 트램을 이용하면 왠만한 홍콩섬 관광 스팟은 다 편히 다닐 수 있다. 더블룸이 어느 정도인지 확 느낄 수 있는 사진. 홍콩 호텔...좁긴 좁다. 거의 잠만 잤기에 별로 불편한 건 없었다. 아이 두 명과 지내려니 좀 북적거리는 느낌은 있었다.. 더보기
[2018 홍콩] 스파클링아메리카노, 이름은 들어봤나 홍콩도 우리나라에 못지 않게 커피를 많이 드링킹하는 도시이다. 여기도 거의 카페인 중독 수준인 듯 하다. 커피숍 옆에 또 커피숍. 다닥다닥 붙어있는 상가 건물마다 커피집 하나씩은 다 있는 듯! 퍼시픽 커피 같은 로컬 전문점도 스타벅스 못지 않은 퀄리티의 커피 서비스를 제공한다. 단, 우리랑 커피 입맛은 다른 듯..우리보다 더 씁쓸하고 진하게 커피를 즐기는 것 같다. 어디를 가던 너무 써... 이번에 혼여를 준비하며, 꼭 해보고 싶었던 게 커피 타임이다. 애들 데리고 다니면서 허유산 망고 쥬스나 들이키던 날들은 안녕~ 그 많고많은 커피집 중 제일 가보고 싶었던 곳은 호텔 옆 시티플라자에 있는 센서리제로. 스파클링아메리카노를 맛 볼 수 있는 곳이다. 위치는 시티플라자 G/F(우리식으로 1층)에 위치해 있는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