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 라인프렌즈스토어(2): 카페

라인스토어 3층에 카페가 있어요. 간단하게 브런치나 음료를 즐길 수 있습니다. 

3층으로 올라가면 이렇게 샐리와 브라운이 마카롱을 먹으며 맞아줘요. 

버스정류장에 앉아 있는 제임스와도 만날 수 있어요.

라인 캐릭터 마카롱도 이곳에서 구입할 수 있어요. 1층에서도 구입 가능하고요. 모양이 너무 귀엽죠.

테이블들이에요. 한 테이블에 커다란 캐릭터 친구가 하나씩 앉아 있어요. 바라보며 먹어도 되고, 옆에 앉아 먹어도 되요 ㅎㅎ

브런치, 드링크 이외에 맥주도 마실 수 있어요^^ 수제 맥주와 소세지~ 냠냠. 유아들을 위한 브라운 하이체어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주문은 이곳에서^^ 의외로 메뉴가 많아요. 어린이 음료도 있습니다. 

브런치 메뉴는 세 가지가 있어요. 음료 (콜라, 사이다 또는 커피) 포함 가격이에요. 기본적인 브런치 메뉴로 준비가 되어 있는 것 같네요.

브런치 이외에 즐길 수 있는 디저트류도 많은데. 마카롱, 도지마 스타일 롤케이크들, 케이크도 보입니다.

우리가 시킨 메뉴들이 나왔어요. 브라운 팬케이크에 아이들이 열광했어요. 너무 귀엽다고. 그러면서 귀 부터 잘라 먹었다는..

리코타 치즈도 맛있어요. 근데 제일 맛있던건 구운 바나나. 요건 위에 바삭바삭 슈가 코팅 때문인지 달콤함이 배가 되네요. 

프렌치토스트 셋트도 괜찮아요. 소세지 베이컨, 전부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것들이죠. 

음료 용기가 너무 귀여워서 찍어봤어요. 오렌지 쥬스는 펄프가 있어요. 넘 맛나더라는.

소세지님. 캐릭터 얼굴이 박혀있는 소세지님입니다. 

맛있게 먹다가 느껴지는 시선에 고개를 돌리면, 제임스가 느끼한 표정으로 지켜보고 있어요!

이태원에서 이정도 가격이면 브런치 치고는 저렴한 것 같습니다. 맛도 평타는 치는 것 같고요. 아이들과 함께 하기도 좋은 곳 같아요. 

다음엔 마카롱을 사 먹어봐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