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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와해외

[2016/8월 괌] 투몬비치는 진리... 투몬은 괌의 중심지이죠. 차모로어로는 타무닝. 내로라하는 리조트들과 쇼핑 스팟이 몰려있기도 한 곳이지만, 투몬의 으뜸은 단연코 해변이에요. 대부분의 리조트들은 해변으로 연결되는 통로가 있어요. 우리가 묵던 아웃리거도 로비와 지하1층을 통해 해변으로 갈 수 있습니다. 아이들은 하루종일 호텔과 해변을 왔다갔다 하며 원 없이 물놀이를 즐길 수 있어요. 해변 액세스가 좋기 때문에 호텔 수영장 시설엔 크게 신경 쓰지 않게되네요. 너무 즐거웠던 추억이 많은 투몬비치 사진들입니다. 구조대원들이 앉아 있는 곳. 하늘 색깔도 정말 멋져요. 구름과 맞닿아 있는 듯한 느낌. 아이들이 너무 신기해 했어요. 튜브, 바나나 보트 등이 투몬비치 특유의 경치를 자아내요. 색색의 보트들과 리조트들. 그리고 여유로운 사람들. 물 속에서.. 더보기
[푸켓 2015] 푸켓환타씨에서 코끼리쇼 보고 푸켓의 역사도 배우고 푸켓은 관광객들을 위한 쇼도 다양한데, 아이들을 데리고 게이쇼를 갈 수는 없고 ㅋㅋ 검색 해 보니 푸켓환타씨라는 쇼가 유명하더라고요. 테마파크 같은 곳에서 코끼리쇼를 관람하는 건데, 코끼리가 나오는 리조트를 예약하지 않은터라 이 들에게 코끼리를 꼭 보여주고파서 구경하게 되었어요. 티켓가격은 좀 비싸지만, 보고나서 아깝단 생각은 안 들었어요. ---- 한인투어에서 예약하고, 호텔에서 픽업을 받았습니다. 빠통에서 그리 멀지는 않았어요. 코끼리쇼 시작전에 구경할 수 있도록 준비해 놓은 테마파크가 있는데, 아이들이 좋아하게끔 만들었어요. 입구에 있던 트리와 팡아만 바위 모형이에요. 푸켓에 변변한 놀이터도 없이 리조트 키즈클럽에서만 놀던 아이들이 신나했어요. 알록달록 입구 근처에 있던 재미있는 캐릭터들. 한 눈에.. 더보기
[괌 2016] 대한항공타고 괌으로~ 우리나라 애 있는 가족이라면 가장 선호하는 해외 휴가지가 괌이 아닐까해요. 매년 익숙한 홍콩으로만 다녀왔던 것에 약간 싫증이 날 즈음 올 여름방학은 괌을 다녀오기로 했습니다. 일찌감치 5월에 비행기와 호텔을 예약했네요. 8월 마지막 주가 언제 오나 싶었는데, 눈 깜짝할 새에 와 버렸습니다. 우리 가족은 모두 괌은 초행. 설렘 반, 두려움 반, 두근두근 하는 마음으로 인천공항에 도착했습니다. 우리는 2일 이상 주차해야해서 장기주차장에 주차를 했습니다. 아직 8월이라 그런지 많은 구역이 만차였어요. 어렵사리 주차 공간을 찾아 차를 대고 여객터미널로 가는 셔틀을 기다립니다. 첫 괌 여행에 아이들이 많이 기대하고 있어요. 아침 10시 비행기라 새벽같이 일어나야했던 아이들. 체크인을 하니, 법무부 출국 심사를 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