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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토리아피크

[아이와홍콩] 빅토리아피크에서 인생사진 찍어주기 날씨 흐린 날 빅토리아피크에 온 적 없는데, 이번엔 참 흐렸네요. 그래도 처음 홍콩에 놀러온 우리 둘째 인생샷 하나 남겨주려고 많이 찍어줬어요. 미러리스로 찍은 게 아쉬워요. DSLR을 가지고 올껄...하는 후회가 들었어요. 날씨가 흐리던 맑던 상관없이 즐거운 둘째. 표정이 완전 "I love HK". 워낙 평소에 표정이 다양한 친구라 엄마가 이래라저래라 하지 않아도 알아서 척척 포즈를 취합니다. 포토제뉙~ 날씨만 맑았다면 참 좋았을텐데...비오던 날 이정도 시야면 감지덕지죠. 얼마 전에 한 은니도 자랑하고 휘몰아치는 바람에도 신난 아이. 또 오자고, 딸아. 더보기
[아이와 홍콩여행] 밤만큼 아름다운 낮의 홍콩풍경 홍콩 여행에서 빼놓을 수 없는 코스는 바로 빅토리아피크~ 홍콩을 가보지 않은 사람들도 다 아는 바로 그 환상적인 야경을 감상할 수 있는 그 곳이다. 하지만 이미 이 곳에서 야경을 몇 번 본 나는 더이상 빅토리아 야경에 집착하지 않는다! 그리고 더이상 피크트램에도 집착하지 않는다! 값도 값이지만, 사람이 너무 많아 기다리기도 힘들고, 그런 노력에 비해 트램을 즐길 수 있는 시간이 너무 짧기에. 그래서 올라갈 때는 체력 상태에 따라 택시나 버스를 이용하고, 내려올 때는 반드시 15번 버스를 타고 내려온다. 산길을 빙글빙글 돌아 올라가며 내려오며 오랜 시간동안 즐기는 풍경이 더 아름답다. 피크트램은 한 번 정도는 경험할만 하지만, 그 이상은 불필요한 듯 하다. 기다리는 시간이 너무 아까워~~ 나는 주로 늦은 .. 더보기
[아이와 홍콩여행] 아이사진 예쁘게 찍기 큰아이 B컷 컬렉션~ 홍콩은 배경이 워낙 예쁘니 막 찍어도 괜찮은 인물사진이 나오는 것 같다. 모델 노릇하느라 고생한 아들. 그래도 많이 찍어주길 잘 했다는 생각이 든다. 역시 남는 건 사진밖에 없다. 앨범 만들어줘야지. --------------헤리티지 1881 디스커버리베이 디스커버리베이 디즈니랜드 땀방울, 트램 소호 만모사원 빅토리아피크 버스 스타의 거리 더보기
[아이와 홍콩] 빅토리아피크에 놀이터가?! 홍콩의 산 꼭대기에 있는 놀이터를 소개합니다. 아이들 데리고 홍콩을 여행하는 건 정말 어려운 일인 것 같아요. 하지만, 홍콩에도 애들은 있는 법! 은근 구석구석 어린아이들을 위한 공간이 많은 것 같습니다. 홍콩 여행의 필수코스인 빅토리아피크도 예외는 아니에요. 저는 여기 올 때마다 아이 데리고 꼭 놀이터에 들러요. 이번에도 들렀습니다. 햇볕이 너무 쨍쨍해서 아무도 없네요 -.,- 그래도 간만에 만난 놀이터라 흥분하고 열심히 놀기 시작했어요. 손잡이고 뭐고 열에 익어서 뜨끈뜨끈한데도 잘 놀아요. 위에 맥카페도 보이고~ 하늘도 맑고~ 놀이터에서 놀기 정말 좋은 날씨인데, 너무 더워 나를 방해하는 자 아무도 없나니! 오늘 내가 이 놀이터를 접수한다! 활동량이 많은 아들들은 이렇게 에너지를 발산할 수 있게 해줘.. 더보기
[아이와 홍콩] 아이폰에 담아 온 홍콩 아이폰 사진은 희한하게 분위기가 좋다. 전문 카메라와 포토샵이 부럽지 않을 정도의 필터 앱도 다양해서 여행 중에 폰으로 사진을 많이 찍게 된다. 조금 더 특별하게 남기고파 편집 어플로 꾸며봤는데, 엽서 같은 분위기가...----------- 홍콩의 대표 이미지 빅토리아피크. 맑은 날씨^^첵랍콕 국제공항. 비행기 내리자마자 만나는 환영 메세지^^공항에서 도심으로 가는 Airport Express Line, aka AEL.코즈웨이베이의 트램.소호 랄프로렌 매장. 빈티지한 느낌이 아주 느낌적임.홍콩 속의 작은 유럽, 디스커버리베이. 100년 넘게 홍콩섬과 구룡반도를 이어주고 있는 스타페리 by night. 화창한 날씨의 빅토리아항. 코즈웨이베이 패션워크. 프랑프랑. 집에 있는 DSLR과 미러리스카메라가 빈둥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