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쇼핑 후기

[잇아이템] :"버디폰" 유아동헤드폰: 아이들의 여행친구

장시간 비행이나 철도 여행은 아이들에게 너무 따분할 수 있죠. 그래서 모두들 타블렛pc에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동영상 몇개씩 담아 준비해야 하죠. 그러나 공공장소인 비행기나 기차 안에서 스마트기기 사운드는 타인에게 방해를 주기 때문에 모두 일반적으로 헤드폰이나 이어폰을 사용합니다. 유아동도 예외는 아니지요. 유아동용 전용 헤드폰이 있다는 사실은 작년에 알았어요. 그동안 없어서 참 불편했는데, 얼마전 홍콩 여행에 유용하게 썼습니다.

엄마아빠를 위한 효자 상품, 우리 아이의 즐겁고 평화로운(?) 여행을 보장해 줄 잇 아이템은 바로 유아동용 헤드폰인 "버디폰"입니다.

개봉 전이에요.

노르딕엔터프라이즈라는 아이슬란드 업체의 제품입니다. 제조국은 차이나.

버디폰은 최대 4개까지 연결 가능합니다. 여러명의 아이들이 함께 동영상을 볼 수 있도록 디자인 한 거에요. 스마트기기 연결단자에 다른 단자를 연결할 수 있도록 처리가 되어 있습니다.

저희 딸은 딸이니까...핑크색으로 구매했습니다. 색상은 블루, 그린 등등 여러가지가 있으니 아이의 취향에 맞게 고르시면 되요.

같이 들어있는 스티커에요. 아이가 맘에 드는 것으로 골라 헤드폰을 장식하면 됩니다.

스티커 디자인이 맘에 안드는 개성있는 아이라면 이렇게 맘대로 색칠하여 사용할 수 있는 스티커를 고르면 되고요. 이도 저도 다 싫다~ 하는 아이라면 맨 오른쪽 아무것도 그려져 있지 않은 스티커에 마음껏 장식하여 사용하면 됩니다.

저희 딸은 핑크공주 중독자답게 왕관 스티커를 골라 붙였어요.

그리고 시착해 봅니다.

딱맞아요. 머리 사이즈에 맞게 조절할 수 있고요. 가장 중요한 버디폰의 장점은 아이들 청력 보호를 위해 일정 데시벨 이상으로 볼륨을 높일 수 없게 되어있습니다.

여행가는 비행기 안에서 드디어 처음으로 사용하였습니다. 덕분에 아이도 편하고 엄마 마음도 편한 비행이 될 수 있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