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댁 식구들까지 15명의 대가족이 이용한 pic입니다. 우리 식구만 항공편이 달라 일찍 도착하여 체크인 했어요. 가족 대표분이 예약을 혼자 하신지라 룸타입은 정확히 모르겠는데, 수페리어 아니면 스탠다드 트윈일 것으로 추측합니다.
널찍한 더블 침대가 두 개로, 후한 미쿡의 인심이 느껴집니다. 방도 넓어요. 바닥은 나무...정말 휴양지 온 느낌.
벌써 수영복으로 갈아입고 물놀이 갈 채비 중인 우리 가족.
왠 장식장인가 했더니, 티비가 안에 있어요. 역시 호기심 많은 애들이 뒤적뒤적하면 미스테리가 모두 풀려요.
저희 큰 시누이네 가족과 커넥팅룸을 배정받아서 문 열어놓으면 아이들끼리 왔다갔다 하면서 너무 잘 놀았습니다. 커넥팅룸은 최대 두개까지만 연결해 줍니다.
뷰는 이래요. 오션뷰가 있는 방이 있긴 하다는데, 이 큰 리조트에 딱 6개 방만 오션뷰고 나머지는 저희 같은 테니스장뷰 아니면 풀뷰에요.
방에서 보이는 테니스코트. 테니스코트를 중심으로 미니골프, 양궁, 골프스윙 등등이 있습니다.
미니골프 코스. 우리 애들이 제일 많이 갔던 곳이에요. 엉터리 퍼팅 대잔치. 그래도 귀엽 ㅎㅎ
욕실은 리노베이션 한 지 얼마 안 되어서 깨끗해요. 비포 사진 보면 장난 아니더라고요. 욕실에 민감한 저는 쓸만 했어요.
욕조. 수압은 좋은데, 수온 조절이 어려워서 물이 너무 뜨겁다가 미지근했다가 지 맘대로 왔다갔다해서 좀 불편했어요.
어메니티. 후한 인심으로 마구마구 리필해줘서 좋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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